지난 8일, 장기초 6학년 평화 놀이인 '반별 대항 계주 경기'가 열렸다. 경기는 네 반씩 한 조로, 예선전을 치루었다. 각 조의 1등, 2등이 결승전으로 향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예선 1조(1반, 4반, 5반, 7반)에서는 1반과 2반이 결승에 진출했다. 2조(2반, 3반, 6반, 8반)에서는 2반과 8반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예선전보다 더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결과는 2반이 1등, 8반이 2등, 1반이 3등, 5반이 4등을 차지했다. 오랜만에 6학년 학생들 모두 즐거워보였다. 6학년 학생들은 서로 응원해 주고 최선을 다했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다음에도 이런 경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즐거워했다.
지난 22일, 걸포 다목적 체육관에서는 <학교 스포츠 클럽> 피구 대회가 계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여자는 우승, 남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여자부 모두 결승전에서 구래초와 경기를 했는데, 여자는 2:1로 승리하고 남자는 2:0으로 아쉽게 패했다. 선수들은 "결과와는 상관없이 최선을 다한, 정말로 재미있는 경기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기초등학교는 배드민턴, 육상, 피구, 줄넘기 등... 다양한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대부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오는 11월 5일에 있는 풋살대회를 마지막으로, 올 6학년 학생들의 스포츠 대회는 막을 내린다. 하지만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배운 점을 계속해서 되새기며,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풋살 대회에서도 장기초 학생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지난 15일, 교외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다. 장기초등학교에서는 여자부와 남자부가 출전했는데, 출전하기 전 여자 선수들을 인터뷰했다. Q . 배드민턴 교외 대회에 출전하는데, 현재 어떤 마음, 또는 다짐이 있나요? A. 최보희 학생 :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후보( 다른 주요 선수가 경기 진행 불가일 경우 대체로 경기에 뛰는 선수)라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후보라도 된 것에 기분이 좋습니다." A. 김태연 학생 : "무지무지 떨리고, 최대한 노력한 만큼 결과를 남기고 싶습니다." A. 강수현 학생 : "정말로 많이 떨리고, 다른 학교 학생 선수분들과 경기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A. 장연두 학생 : "책임감이 부족한 모습이 스스로 아쉽지만, 장기초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 김나경 학생 : "우승을 못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했으니 후회없이 대회를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 모두,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들의 각오처럼 우리 학교 학생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장기초 6학년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학교 중점교육인 생태생명존중교육의 일환으로 인절미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반도 최초 벼재배지인 우리 고장 김포쌀에 대해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고 김포쌀을 이용해 인절미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였다. 학급 학생들 모두가 돌아가면서 직접 떡메치기를 하여 떡을 만들고 콩가루를 묻혀서 인절미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평소에 흔히 먹는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떡메를 치는 과정에서 6학년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뻥뻘 날아가는 듯 하여 기분이 좋았고 자기가 만든 인절미를 떡상자에 곱게 싸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6학년 학생들은 단순히 교과서와 동영상으로 보는 교육이 아니 실제 인절미를 만들어 보고 직접 먹어보니 논에서 흔하게 보던 벼와 쌀도 다시금 새롭게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6학년 꿈을 나르는 드론교육 장기초 6학년은 지난 월요일부터 실과교과와 창체교과의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정보통신교육의 일환으로 학급별로 드론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론1시간과 실습 3시간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드론에 대한 기초와 이론을 배우고 실제로 자신이 드론을 조종하며 임무를 수행해보는 배움의 경험을 가졌다. 드론을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도 드론의 원리를 알고, 이륙, 착륙부터 방향조정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지정된 위치에 착륙하기 장애물 통과하기 등의 난이도가 있는 미션을 잘 수행하며 재미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수업의 마지막엔 드론이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에 대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서로 나누고 토의하면서 변화하는 미래에 드론에 대한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해서도 알게되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지난 1학기부터, 장기초등학교에서는 배드민턴 여자 리그전이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승리를 가져간 팀은 '장연두', '김나경' 학생 팀이었다. 두 학생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장연두 학생 Q. 우승한 소감을 말해주세요! A. 장연두 : "결승에서 상당히 어려운 상대를 만나 질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이기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김나경 : "상대팀이 잘하는 팀이라서 조금 긴장됐지만, 운 좋게 이겨서 뿌듯해요!" Q. 승리를 하기 위해, 어떤 마음으로 어떤 노력을 했나요? A. 장연두 :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매일 매일 연습했습니다." 김나경 : "일단 연두 학생과 서로 칭찬을 해 주면서, 실수를 해도 다독여 주었습니다. 서로의 멘탈 관리를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항상 배드민턴 연습을 하며 노력했습니다!" Q. 이제 교외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마음이 어떤가요? A. 장연두 : "'내가 이 대회에 나가도 되는 실력인가...'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고 있어서 제 자신에게 불만입니다." 김나경 :
9월 19일 월요일, 장기초에서는 6학년 학생들의 졸업앨범 촬영이 진행되었다. 지난 6월 실외 촬영에 이어 이 날은 증명사진과 실내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였다. 특히 실내 프로필 사진 촬영시에는 각자 재미있는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여 서로 개성을 뽐내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였다. 6학년 학생들은 "장기초에서의 6년 생활을 기념하며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 "친구들이 생각지도 못한 의상을 준비해 와서 한바탕 크게 웃었어요." 라며 즐거워했다. 1월 3일 졸업식 날, 멋진 모습으로 탄생할 졸업앨범을 기대해 본다.
장기초!! 우린 로봇으로 놀면서 공부한다.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6학년은 미래온(溫)택트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실과교과와 연계하여 로봇코딩교육을 학급별로 4시간씩 집중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장기초 6학년은 실과교과에 나오는 코딩과 로봇의 수업을 학교 자체예산과 김포시청의 이음시스템 교육서비스를 활용하여 실제적인 수업을 계획하였다. 이를 통해 단순히 교과서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자신이 직접 프로그래밍 및 코딩을 통해 가위, 바위, 보 게임, 폭타 피하기 게임, 과자 쟁탈전, 만보기, 주사위게임등을 만들어 놀면서 공부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교과서 속 프로그래밍과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여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교육을 하는 6학년 특색사업의 미래온(溫)택트 특색사업은 2학기에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친구야 조금만 더 힘내!! 화이팅!! 6학년 특색사업 교실속 평화놀이(학급단체 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 6학년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교실속 평화놀이 학급대항 줄넘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기초 6학년은 교실속 평화놀이의 주제로 학생들 누구나 할 수 있는 줄넘기라는 친숙한 활동을 선정하여 학급학생들 모두가 릴레이로 참여하는 학급대항전을 하고 있다. 장기초 6학년은 현재 8개 반으로 4개 반씩 나누어 리그전을 통해 4학급을 선정하여 토너먼트로 준결승, 결승전을 치루는 형식이다. 줄넘기대회에 학급의 모든 학생이 릴레이로 참가하기에 힘들어도 하나라도 더 뛰려고 노력하며, 학급 친구들도 하나만 더 뛰어 달라고 목청을 높여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그동안 많은 교류가 없던 친구들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진한 우정을 쌓게 되는 것 같다면서 ‘2학기에도 또 하고 싶다’, ‘방학동안 줄넘기를 열심히 연습하겠다.’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4강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있다. 과연 장기초 교실속 평화놀이 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의 우승 학급은 몇 반이 될지 모든 학생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장기초는 경기도교육청 & 김포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2 마을과 함께 하는 스포츠클럽에 선정되어 3월부터 플로어볼부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과 함께 하는 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 및 보편적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전문 스포츠클럽 강사의 지도로 매주 목요일 방과후 16시까지 진행된다. 플로어볼은 우리말로 하면 마루하키라는 뜻으로 종주국은 스웨덴으로 유럽에는 세계선수권대회가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활성화 되어 있으며, 농구코트보다 약간 넓은 플로어(floor)에서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의 스틱과 볼을 사용해 상대방 골대에 골을 넣어 점수를 얻는 뉴스포츠이다. 경기내내 경기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플레이를 하기에 운동량이 많으며 민첩성, 순발력, 지구력 발달에 매우 효과적인 스포츠으로 한 번 플로어볼을 배우고 접하는 학생들은 플로어볼의 매력이 푹 빠지게 된다. 빠른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요즘 인기 최고의 뉴스포츠 플로어볼(floor ball)이 궁금하다면 목요일 14:40분부터 16:00에 장기초 체육관에서 참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