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김포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정덕)에서는 1학년 6개 학급을 대상으로 6월 30일, 7월 1일 이틀에 걸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이 실시되었다. 안실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안전지도자회의 강사와 협업하여 진행한 교통안전교육은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이 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아이스하키는 아직 우리 나라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스포츠 이다. 한국의 아이스하키는 북미와 유럽 지역보다 대중화 및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인기와 실력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동시에 한국 아이스하키는 2017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에서 톱 디비전 진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등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으며, 국민들의 관심도 이전보다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이스 하키는 빙상에서 6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스틱으로 고무 원판의 퍽을 쳐서 상대팀의 골에 넣는 형식이다. 선수는 한 팀에 골텐더 2명, 플레이어 20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경기 시간은 20분씩 3회씩으로 총 1시간이다. 각 20분을 1피리어드라고 하며 체력 소모가 엄청나기 떄문에 각 피리어드 사이에 15분 동안 휴식 시간이 있다. 아이스하키는 동계 올림픽의 중심이며 최고 인기 종목이자 사실상 유일한 대규모 단체 종목이며 관중동원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현재 장기초 2학년에 재학중인 본 기자의 자녀는 7살 때부터 아이스하키를 시작하여 현재 주1회 강습을 받고 있다. 아쉽게도 현재 김포에는 아이스링크가 없기 때문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장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링쉼터와 함께하는 청소년 거리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의 학교연계사업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행사이며, 이동식 쉼터(상담)버스와 홍보부스 체험, 거리교육 동영상 시청 순서로 진행했다. 아이들은 다양한 문구류와 간식 선물을 받으며, 언제 어디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더쉼 프로그램을 안내받았다. 샌드아트를 활용한 거리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며 마음이 힘들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친구가 힘들어할 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배웠다. 더쉼(상담)버스를 타고 선생님께 버스 소개와 이용방법을 들었다. 아이들은 "캠핑카를 타는 기분이었다", "버스에 매트와 테이블이 있는 게 신기했다", "좋아하는 보드게임이 많아서 좋았다" 라고 입 모아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다양한 원인으로 가정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복귀와 사회진출을 돕는 현장 지원형 청소년 보호 복지사업이이다. 또한 이동형 더쉼(상담)버스를 운영하는데, 더쉼버스는 매주 정해진 요일마다 구래역, 사우동 학원가, 고촌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장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청소년 문제 예방 교육을 듣고, 나만의 반려식물(마리모)을 만드는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 활동은 김포시 청소년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가출 문제를 예방하고, 반려식물 만들기를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4학년 각 학급에서 두 명의 강사와 3명의 보조 직원이 참여하여 수업이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가출의 원인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 내용을 가출예방교육 O/X 퀴즈 문제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어려워 하지 않고 재미있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2부에서는 반려식물 마리모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마리모를 관찰하고 자신만의 마리모의 환경을 꾸미는 아이들의 손은 분주했으며 얼굴에는 진지함이 묻어났다.
장기초등학교의 행사 '리딩게이트', 이 행사는 영어도 공부하고, 상과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행사이다. 하지만 이 기회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 속상하다. 많은 학생들이 이 리딩게이트 행사에 참여하길 바란다. 지금이라도 리딩게이트를 해야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몇 일 뒤에 있을 '마켓데이' 때문이다. 마켓데이란? 리딩게이트에서 책을 읽고 퀴즈를 풀면, 포인트를 주는데, 이 포인트로 물건을 살 수 있는 마켓이다. 레벨이 높은 어려운 책일수록 포인트를 많이 주고, 제한 점수를 넘기지 못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없다. 이 마켓데이는 100포인트 이상인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는 장터이다. 그리고, 자신이 속해 있는 레벨의 책을 다읽으면, 학교에서 상장도 준다. 리딩게이트 책에서는 다양한 영어 단어와 표현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리딩게이트 자체에서 시행하는 이벤트도 있는데, 제한기간 동안 몇 포인트를 모았는지, 몇 일 동안 읽었는지애 따라 상과 상품을 준다. 많은 학생들이 리딩게이트에 참여해, 영어 공부도 하고, 상도 타고, 상품도 탈 수 있길 바란다.
지난 24일 금요일 6·25를 기념해 사회과학 시간에 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을 받은 5학년 '이종천' 학생을 인터뷰했다. Q. 통일교육으로 제일 처음 베운 것이 무엇인가요? A. "제일 먼저 배운 것은, 현재 전쟁중인 나라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우리나라도 휴전을 하고있을 뿐이지,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Q. 또 무엇을 배우셨나요? A. "북한과 남한이 통일되면 좋은 점을 배웠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좋아지고, 땅도 넓어지고, 국방과 관련된 예산도 아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Q.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A. "남북이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 놀랐고,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Q. 통일교육이 통일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됐나요? A. "네, 굉장히 도움이 됐습니다." Q. 하고 싶으신 말을 맘껏 해주세요. A. "이런 교육이 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통일에 대한 것을 배운 것처럼,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통일교육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처럼, 컴퓨터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컴퓨터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트로이 목마 대부분의 컴퓨터 바이러스가 이 분류다. 신화에 나오는 트로이 목마처럼, 안전한 프로그램인척 위장해 다운로드를 유도한다. 유명한 바이러스로 '랜섬웨어'가 있는데, '랜섬웨어'는 컴퓨터의 있는 모든 파일을 잠가 버린다. 2. 웜 '웜(worm)'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바이러스는 스스로 인터넷을 이용해 다른 컴퓨터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다.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시스템을 초기화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안티바이러스(백신)프로그램 설치 윈도우 자체에서 지원해주는 백신 프로그램들이 있다. 하지만, 전문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표적인 무료 백신으로, 'V3' 와 '알약'이 있다. 2. 이상한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기 주로 이상한 해외 사이트에서는 바이러스를 정상적인 파일로 위장시켜, 사용자에게 다운로드를 권한다. 그러므로 확인되지 않은 해외 사이트에는 접속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위와 같은 내용을 잘 지키면, 내 컴퓨터를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연곡리 선사 유적지에서 우리나라의 역사도 공부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장기초등학교에서 차로 1시간을 달리면 나오는 곳, 바로 연천군이다. 연천군의 △서쪽은 북한 황해도 장단군 △남쪽은 파주시·양주시·동두천시 △동쪽은 포천시·강원도 철원군 △북쪽은 강원도 철원군·황해도 금천군과 접한 곳으로,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곳이다. 휴전선 바로 아래 위치해, 최전방 지역이라고도 불린다. 이 곳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곳은 바로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이다. 한탄-임진강 주변으로는 구석기 시대의 문화재들이 많이 출토가 되고 있다. 연천 전곡리는 세계적인 전기 구석기 유물 출토지이나, 최근 후기 구석기 유물도 많이 발굴이 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천 전곡리에는 구석기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연천 전곡리는 '선사시대의 핫 플레이스' 였던 것이다. ◇ 연천 전곡리 유적에 대해 알아보자. 전곡리 구석기 유적은 지난 1978년 아슐리인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유적이다. 연천 한탄강변의 용암대지 위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전쟁이 올해로 72주년을 맞았다. 우리의 아픈역사 6.25전쟁에 대해서 알아보자! 6.25전쟁이 일어나기 전부터 남·북한 사이에는 군사 충돌이 자주 일어났다. 그러던 중, 북한은 소련에서 최신식 무기를 지원받아 남침을 강행했다. 북한이 남한을 침략하자, 당시 남한의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미국은 국제 연합군을 남한에 보냈다. 국제 연합군의 최고 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은 전쟁에서 밀리고 있던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인천 상륙 작전' 을 시행했고, 이 작전이 성공하면서 전세는 뒤바뀌어 남한이 유리하게 흘러갔다. 국군과 연합군은 38선을 넘어, 평양과 압록강까지 점령했다. 북한의 상황이 불리하게 흘러가자, 중국이 개입하기 시작했고, 다시 평양과 서울을 내주었다. 계속 후퇴하던 국군과 연합군이 다시 반격을 하면서 서울을 돠찾았다. 이 상황에서 소련은 전쟁을 멈출 것을 제안했고, 유엔과 북한군 사이에서는 휴전 회담이 이뤄졌다. 이 회담은 약 25개월이나 계속되었는데, 결국 1953년 7월 27일. 휴전선이 그어지면서 6.25전쟁은 휴전을 했다. 지금도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전쟁의 위험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