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5 (월)

(5학년 생태 프로젝트 3) 오늘부터 환경 지킴이!

지난 6월 17일, 18일 장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생태보호 캠페인에 참여했다.

생태보호 캠페인 수업은 장기초 5학년 4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생태 보호 프로젝트의 한 활동이자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창체시간과 미술시간을 통합하여 운영되었다. 

 

아이들은 '저어새는 왜?' 그림책을 통해 생물 다양성과 멸종위기 생물에 대해 배우고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러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지 저마다 발표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저어새의 위기에 놀라기도 하고, 알바트로스 아기새의 뱃속에서 나온 플라스틱을 보며 저마다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 하는 등 교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진지하게 참여했다.

 

창체 시간에 배운 내용은 그대로 미술수업으로 연결되었다. 미술수업에서는 픽토그램의 정의와 픽토그램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고, 다양한 픽토그램을 살펴보며 그림에 담긴 의미를 추측하는 활동을 했다. 그리고 앞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연 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해서는 안되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것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하는 수업을 했다.

 

완성된 픽토그램은 캠페인 활동을 위해 다시 뱃지 도안으로 사용되었다. 활동지에 디자인 초안을 마친 아이들은 교사에게 뱃지와 뱃지 안에 들어갈 용지를 받아서 도안을 옮겨 그렸다. 아이들 한 사람당 뱃지는 두개씩으로, 하나는 자신이 갖고 하나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해야할 일을 알리도록 안내되었다. 완성된 뱃지는 아이들의 기대 이상으로 멋진 작품이 되었다.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갖을 것과 선물할 것을 나누며 즐거워했다.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환경보호에 관심이 높아졌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에어컨을 꺼주세요.'라고 교사에게 요청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환경 지킴이로서 직접 행동할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된다.